진로및 일에 대한 관심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6학년이 되면 점차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게 되는 학생들의 경향성을 보더라도 초등학교시기를 통하여 일과 직업 세계에 대한 지식, 의사결정과정, 그리고 자기 인식 등의 지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교육이 평생교육 학습 체
교육과정의 성격과 편성방향
(1) 성격
㉮ 본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은 「서울특별시 고등(중)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과 「대안학교 위탁교육 운영지침」을 바탕으로 본 교육기관의 실정에 맞게 편성한 것이다.
㉯ 이 교육과정은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 교원의 실태, 학교의 특성, 지역
의미 있는 사회적 기준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런데 학교교육의 이런 역할은 필연적으로 개인 및 집단 사이에 첨예한 이해관계의 충돌을 야기한다. 그것은 주로 학교교육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수렴되기를 기대하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교육 현장에서 미묘하게, 때로는 격
지도는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이나 부적응 행동을 지도하고, 어떤 사건을 처리하는 방법이라는 그릇된 개념 때문에 부정적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있지만, 문제아의 지도만이 아니라 아동 발달상의 문제를 이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모든 과정이기 때문에 단순히 도덕 교육 영역으
배우기 시작한다.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태도와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지도는 생활지도의 여러 활동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여러 가지 경험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특정한 태도를 형성하기 위한 지도방안을 제기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여기에 구체적인 지도방법을 제시하기보
및 취업 능력을 동시에 지니도록 한다ꡓ고 말하였으며, 그리고 ꡒ모든 교육은 진로교육이다. 또한 그렇게 되어야 한다.ꡓ고 주장하였다.
김충기는 ꡒ진로교육은 넓은 의미의 직업 교육이며, 직업 적성 교육이다. 자신의 진로를 합리적으로 의식하는 인간 교육이며, 생활지도의 개념과도
있는 가능성을 조기에 탐색하여 발견하게 하고, 이를 충분히 계발시켜 그가 원하는 직업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게 하므로,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준비하게 해주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주장하고 있다.
초등학교의 진로교육은 인식 단계로서 일의 세계에 대한 인식과 일과 사회에 대한 건전한
진로지도(진로교육)의 필요성과 목적
1. 개인 발달적 측면의 필요성 및 목적
1) 적성과 능력을 포함한 자아 특성의 발견과 계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필요가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학교교육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의 하나는 일과 직업 세계에 관련된 올바른 자아
․정보화 시대로, 국가 경쟁력에 있어서 인적 자원(human resource)의 중요성이 무엇보다도 강조되고 있으며, 학력 위주의 사회적 분위기에서 벗어나 평생학습을 통한 능력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급변하는 국내외의 상황변화에 따라 실업교육에서도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대책은 한국의 공교육이 적극적으로 시대에 발맞춰 변화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사교육 열풍을 잠재우고 공교육의 힘을 키우기 위해 정부가 앞장서서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공교육 활성화 방안에는 참으로 다양한 내용들이